中国朝鲜族史料全集 历史篇 迁入史 第12卷


번호:2016042037066123
  • 图书名称中国朝鲜族史料全集 历史篇 迁入史 第12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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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书信息

基本信息

责编손동철 出版社延边人民出版社
ISBN:978-7-5449-3975-1 出版日期2015.12
开本16开 页数916
版次1/1 装帧方式精装
上传日期2016.04

图书内容

 

 

머 리 말

 

 

    중국조선족은 명말, 청초로부터 조선반도에서 중국 동북지역에 이주하여 정착한 이주민족이다. 슬기롭고 근로한 중국조선족은 수백년간 여러 형제민족들과 함께 중국의 동북변강을 개척하고 보위하고 건설하는 가운데서 중화인민공화국 56개 민족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중국조선족은 이주초기부터 봉건통치자들의 민족적차별시와 압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조선족사회를 형성하고 발전시켜왔다. 중국조선족은 민족교육을 통해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부흥시켰으며 황무지 개척과 더불어 수전농사를 개발함으로써 동북지역의 농업구조를 바꾸어놓기도 하였다.
    20세기초에 일제가 동북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자 중국조선족은 이에 맞서 동북 각지에서 기세드높은 반일무장운동을 전개하여 일제의 대륙침략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그후 1921년에 중국공산당이 창건되자 중국조선족은 공산당의 령도하에 성세호대한 반제반봉건투쟁을 전개하였다. 항일전쟁시기에 중국조선족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중화민족의 철저한 해방을 쟁취하기 위하여 불요불굴의 투쟁을 전개하여 수많은 영웅업적을 이루었다. 해방전쟁시기에 중국조선족은 세개의 큰 산을 뒤엎고 위대한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기 위하여 전국인민들과 함께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이어가면서 동북에서 해남도에 이르기까지 영용하고 자랑스러운 력사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와 같이 중국조선족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시 본 민족의 유구한 문화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민족으로, 황페한 동북땅에 수전을 개발한 근면하고 지혜로운 민족으로,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에 기여가 큰 영웅민족으로 평가받았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의 떳떳한 주인공으로 되였다. 그러므로 중국조선족의 력사는 유구한 중화민족력사의 일부분이며 중국조선족의 문화는 찬란한 중화민족문화의 한 부분이다. 건국이후 각급 당조직과 정부에서는 중국조선족의 력사 및 문화 관련 연구기관과 학술단체들을 설치하여 수많은 연구인원들을 육성하였다. 그리하여 건국 60주년에 이르러 중국조선족의 력사연구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의 대표적성과를 살펴보면 조선족력사자료집으로《중국조선족력사연구자료휘집》,《중국조선족고적총서》,《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중국조선민족교육사료집》,《중국조선민족고적목록》 등이 간행되였고 조선족력사 연구저서로는《조선족략사》,《조선족혁명투쟁사》,《중국조선민족발자취총서》,《중국조선족혁명투쟁사》,《중국조선민족문화사대계》,《중국조선족문화발전사》,《근대 중조일 삼국의 간도조선인에 대한 정책연구》,《연변지역 조선족사회 형성연구》,《해방전 동북조선족토지관계사 연구》,《1930년대 연변민생단사건 연구》,《연변항일사적지연구》 등 수십권이 출간되였다.
    중국조선족력사연구에 있어서 중심과제는 인재양성 및 연구기지건설과 이에 필요한 자료건설이다. 건국후 60년간에 당의 정확한 민족정책으로 조선족력사연구에 있어서 인재양성과 연구기지건설은 주목할만한 성과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연구자료건설사업은 아직도 제 궤도에 들어서지 못하고있다. 주지하는바 력사연구는 우선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전제로 하고있다. 이주민족으로서의 중국의 조선족은 근 400여년의 파란만장한 력사과정에서 중국의 방방곡곡에 수많은 발자취를 남겨놓았다. 조선족력사연구는 바로 이러한 발자취들을 추적하고 발굴, 정리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제로 인식하고 의사일정에 올려놓아야 한다. 이는 력사연구에 종사하는 모든 학자뿐만아니라 우리 전반 조선민족이 공동으로 짊어져야 할 력사적사명이기도 하다.
    그 어떤 민족의 력사자료라 하더라도 모두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인 소실과 인위적인 인멸을 피면할수 없다. 중국조선족의 력사자료도 례외가 아니다. 현재 과학발전관사상의 지도하에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의 도약적인 발전을 다그치는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국조선족의 력사연구 또한 중국특색이 있고 민족특색이 있는 획기적인 구상을 하지 않을수 없다. 이러한 실정에서 조선족사료의 전면적인 발굴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리 및 발행 사업은 력사적이고 시대적이며 민족적이고 학술적인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있다. 이러한 력사적사명과 시대적과제에 부응하여 우리는 건국 60주년을 맞이하여《중국조선족사료전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였다.
   《중국조선족사료전집》은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기획하고 연변대학 민족력사연구소와 고적연구소에서 공동으로 관련 학자들과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는 전무사례의 대형조선족사료집이다.
   《중국조선족사료전집》은 당의 민족정책과 민족리론을 지침으로 력사유물주의원칙하에 현행 중국의 문헌자료 발굴, 정리 관련 규범에 따라 선행된 조선족력사 관련 자료의 정리경험과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국내외 학자들에게 원시적이고 객관적이며 전면적이고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는것을 궁극적목표로 설정하고있다. 이러한 취지하에《중국조선족사료전집》은 명말, 청초부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까지의 모든 력사시기의 우리 조선족력사에 관련된 문자자료, 영상도편자료 및 구비문헌자료의 발굴, 수집, 정리, 수록을 궁극적인 목표로 내세웠다.《중국조선족사료전집》은 방대한 규모에 따른 계통성과 활용성을 고려하여 “력사편”, “정치경제편”, “문화예술편”, “교육편”, “철학종교편”, “민속편”, “언어문학편”, “신문잡지편”, “도편자료편” 등으로 분류하였다. 
   《중국조선족사료전집》의 편찬과 출판은 국가신문출판총서, 중공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선전부, 연변대학, 연변조선족자치주당안관, 연변박물관, 연변도서관 등 기관과 단위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술단체와 학자들도 보귀한 사료들을 사심없이 제공하여주었다. 이에 상기 관련 기관과 학술단체 및 학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는바이다. 아울러 본《중국조선족사료전집》의 편찬에 미흡한 점들이 적지 않을것이라 생각되는바 앞으로 국내외 학자 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지적과 조언을 바라는바이다.

 

주필 김춘선
2015년 3월 20일